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2시 한국매장문화재협회(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서 ‘우리 동네 유적 주민참여 프로그램’ 추진실적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이 주민의 참여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매장문화재 해설사를 양성하는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였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8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발표회는 ▲ 청도읍성 둘레길 우리 동네 해설사 양성 교육(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 ▲ 우리고장 고인돌 지킴이 인력 양성(동북아지석묘연구소) ▲ 우리 동네 문화유산 홍보교육(동서문물연구원) ▲ 노풍당당 브라보 발굴라이프/우리 동네 해설사(전북문화재연구원) ▲ 제주항파두리 항몽유적 해설사 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자 양성 교육(제주고고학연구소) ▲ 광진구 문화재 스토리텔러 양성 교육(한강문화재연구원) ▲ 우리 동네 문화교육가 양성 과정(한빛문화재연구원) ▲ 담양군 매장문화재 활용 교육(호남문화재연구원)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회는 지역의 매장문화재를 활용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에 대한 시행기관별 추진 실적을 소개하는 자리로, 매장문화재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발표회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매장문화재협회 누리집(www.kaah.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이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라는 인식을 벗어나,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