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주민번호나 휴대폰을 활용한 내역을 조회하고 회원탈퇴까지 가능한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이용건수가 120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8월말 기준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접속건수는 4316만 건이었으며, 이 중 1222만 건이 회원가입 내역을 조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내역 조회와 회원탈퇴 등을 지원하는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
| ☞ https://www.eprivacy.go.kr/mainList.do |
2010년 첫 선을 보인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메신저피싱과 명의도용 등 사이버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행안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함께 도입했다.
이곳에서 주민등록번호나 아이핀 등을 입력하면 개인정보를 사용했던 웹사이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회원탈퇴 신청까지 가능한데, 이번 조사결과 489만여 건은 회원탈퇴 신청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상반기 동안 본인확인 조회 및 회원탈퇴를 신청한 총 7만 5000 건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가 전체 접속자수의 54.8%로 가장 많았다. 이이서 30대 28.8%, 40대 9.7%, 50대 3.2%순이었다.
한편 행안부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이용자 대상 체험공모전을 실시한다.
응모주제는 ▲명의도용이나 사생활침해 등의 피해를 예방한 경험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해 얻게 된 체험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개인정보를 보호·관리한 사례 가운데 하나를 택하면 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2작품을 선정해 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는 이 공모전은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전용메일(event@eprivacy.go.kr)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 공모전 참석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기프티콘과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박상희 행정안전부 정보기반보호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으로 국민 모두가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관리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이용절차 간소화, 중장년층을 위한 홈페이지 개편 등 보다 나은 클린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체험 사례 공모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