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외교부는 9.30(월) 한-미 양국 간 개발협력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위해 미국 국제개발처(USAID)와 양해각서(MOU)를 미국 워싱턴 D.C.에서 체결하였습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 2018.12월 개최된 「제3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 Senior Economic Dialogue)」 계기 양국 간 국제 개발협력을 포함한 경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협력을 강화하자는 합의에 따라 이번 개발협력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한-미 양국은 이번 개발협력 분야에서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우리측 신남방정책과 미측의 인도·태평양전략에 기초한 개발협력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특히, 여성역량강화, 디지털경제, 보건·교육 등에서 공동협력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