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온라인 복권인 로또 판매점이 650곳 더 늘어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8일 복권 수탁업자인 ㈜나눔로또를 통해 다음 달 2일까지 193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복권 판매점 650곳을 새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9월 로또판매점 부족으로 인한 복권구입 불편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할 목적으로 3년에 걸쳐 2천여 곳의 판매점을 확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올해 10월 현재 6375곳인 온라인복권 판매점이 7000 곳 이상으로 늘어나며, 2017년까지는 8000 곳으로 확대된다.
신규 판매점 신청기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2일 자정까지이며, 결과는 12월3일 발표된다.
판매인 모집 홈페이지(http://sale.nlotto.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한 시·군·구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고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세대주 등은 우선 계약할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온라인복권 판매자 중 우선 계약자 비중을 올해 10월 39%에서 2017년 51%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세한 모집 내용은 주요 일간지 광고와 복권위원회(http://www.bokgwon.go.kr), ㈜나눔로또(http://www.nlotto.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