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2026 ‘붉은 말의 해’ 윤조에센스 한정판 출시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라시대 천마도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의 윤조에센스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어둠을 뚫고 하늘을 달리는 백마의 역동적인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불꽃처럼 흩날리는 갈기와 꼬리, 다리 주변을 감싸는 신비로운 기운은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을 향한 힘찬 에너지를 상징한다. 특히 말 머리 위의 푸른 별은 희망을 의미하며 안장의 매화 문양은 설화수 브랜드 심볼과 연결된다. 주변을 수놓은 별빛과 불꽃 요소는 새해를 맞아 역동적으로 달려 나가는 진취적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고구마에 ‘수확 후 선도 유지 기술’을 적용해 선박으로 홍콩과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고구마는 환경 조건이 맞지 않으면 쉽게 썩어 품질 관리가 매우 어렵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에서 몇 차례 동남아시아로 시도한 수출이 성공하지 못한 것도 같은 이유다.
이에 ‘수확후 일관 체계화 시스템 기술’을 적용했더니 아무런 처리도 하지 않은 때보다 30일 이상 신선도를 연장할 수 있었다.
수확 후 큐어링(아물이)한 고구마를 적정 온도에 저장한다. 염소수를 넣어 세척하고, 기능성 MA 용기에 넣었다. 수출 전과 수출 중 이산화염소(4ppm) 처리를 한다.
수출 컨테이너는 12℃, 환기구는 완전 개폐(여는)로 조절했다. 이산화염소 처리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한 기술로, 수출 중 곰팡이로 인한 부패가 25~30% 줄었다. 아무 것도 처리하지 않았을 때보다 신선도 유지 기간이 저온에서 20여 일 늘었다.
한국산 고구마.고구마의 증산과 호흡 억제 기능성 MA 포장재도 일반 포장 처리보다 신선도를 2주 이상 연장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렇게 수출한 고구마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일본산 고구마와 대등한 가격과 품질로 판매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홍콩에는 지난해 생산 후 8개월 간 저장한 고구마를 올해 6월에 수출했다. ‘수확후 선도 유지 일관 체계화 처리 시스템’ 적용으로 부패도 현저히 적었으며, 시식 행사 등으로 3일 만에 모두 판매했다.
9월 싱가포르에 수출한 2019년산 햇고구마도 경쟁국인 일본,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산과 비교했을 때 좋은 품질을 유지하며 판매됐다.
이번 수출은 수확기에 일시적, 단편적으로 진행하던 항공 수출을 벗어나 가격 경쟁력이 큰 선박을 통해 일 년 내내 동남아 시장에 국산 고구마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지강 저장유통과장은 “경쟁국과 대등한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것은 우리 고구마가 세계 수출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뜻한다고 본다.”라며 “동남아에 한국산 고구마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선박으로 더 신선하게 수출할 수 있는 기술 보급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