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4일 정오에 전국에 발령했던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48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오늘 정오까지 발령 중인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 기간을 48시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경기도 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한 양돈농가 안으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들어가고 있다.(사진=(c) 연합뉴스)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모든 방역조치를 완료하고 지자체·행안부·국방부·농협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독차량을 총 동원, 접경지역 하천 주변과 인접 도로 소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도축장 내부에서는 돼지운송 차량 운전자의 하차를 금지하고 도축장에 소독전담관을 배치해 시설 내외부와 가축수송 차량에 대한 소독이 철저히 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전날 밤 인천 강화 불은면 소재 돼지농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여섯번째다.
전날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 연천군과 강화 양도면은 정밀검사 결과 각각 음성으로 판정됐다.
아울러 전날 밤 인천 강화군 삼산면 돼지농장에서 의심 사례가 접수돼 농식품부가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 사람·가축·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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