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ㆍ미간 회의가 2019. 9.24.(화)~25.(수)간 서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개최되었다.
한·미 양측은 한미동맹이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그간의 방위비 협상은 한미동맹 강화와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하에 이루어져 왔다고 평가하였다.
양측은 이틀 간 방위비분담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교환하고 이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의 유효기간을 고려하여 차기 회의는 10월 중 미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 일정은 추후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