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여수박람회장 입장객 3백만명 돌파, 활성화 기대!
  • 장영기 기자
  • 등록 2015-11-19 15:35:26

기사수정
  • 오는 21일 관람시설 입장료 50%할인 등 특별행사 개최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올해 입장객이 이번 주 중에 3백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1일 300만명 돌파 기념 고객사은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11.18현재 입장객수 298만명, 금년말 310만명 예상(전년 221만명 대비 약 40% 증가 전망)

이날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빅오, 스카이타워, 아쿠아리움 등 박람회장의 7개 주요 관람시설의 입장료 50%를 할인해준다.

 

* 빅오, 기념관, 스카이타워, 아쿠아리움, 테디베어뮤지엄, 해양동물체험전, 미남크루즈

특별행사로는 오후 3시부터 박람회장내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광장)에서 인디밴드의 거리공연과 마술쇼가 두 시간 가량 진행된다.

 

박람회장의 랜드마크이자 여수 관광의 필수 관람시설인 빅오쇼는 분수쇼와 레이저쇼로 구성된 쇼 프로그램으로 이날 공연을 끝으로 금년 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레이저쇼와 어우러지는 분수쇼는 감미로운 클래식과 재즈 선율에 맞춰 춤추는 지상최고의 해상쇼로 라스베가스나 두바이의 분수쇼보다 더 많은 흥미와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빅오쇼가 끝난 후에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해상 불꽃쇼가 펼쳐진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입장객 300만명 돌파는 박람회장 활성화의 청신호로 앞으로 전라남도, 여수시 등과 함께 해상 케이블카(운행 ’14.12), 카페리(취항 ’15.9), 크루즈선(입항 ’15.10) 등 관광콘텐츠와 연계한 통합 마케팅을 전개하여 박람회장을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말에도 박람회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광양만권 청소년 페스티벌(12.28) 등 풍성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한화시...
  2. HS효성첨단소재 ‘밀리폴 파리 2025’서 K-방산 아라미드 선보여 HS효성첨단소재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선보인다.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하는 유럽 최대 국토 안보 전시회로 2년마다 개최된다. 1984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42년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1100여 ...
  3. 안성시, 재난 안전 드론 영상 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안성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촬영과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 영상 확보가 가능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
  4. HD현대, 2조원 규모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18년 만에 최대 실적 HD한국조선해양이 24일 HMM과 2조1300억원 규모의 1만34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HD현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수주 선박은 길이 337m, 너비 51m, 높이 27.9m에 달하는 대형 규모로, LNG 이.
  5. 서울배달+땡겨요, 피자·햄버거까지 할인 확대… 소비자·자영업자 혜택 강화 서울시가 27일 신한은행과 11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의 할인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이 커지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강화한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도미노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