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정부는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특히 저소득근로자, 비정규직 근로자 등 사업장가입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10인 미만 사업장), 저소득 근로자에게 국민연금 보험료 50%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18세 미만 근로자의 경우 본인 희망시 사업장가입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 복수사업장에서 월 60시간 이상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의 본인 희망 시에도 사업장가입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실업크레딧을 도입해 구직급여 수급자 보험료 납부 희망 시 연금보험료를 75%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경력단절 전업주부 추납확대(446만명 대상), 보험료 성실납부시 장애·유족연금 수급 기획 확대(잠재 수급자 390만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 ‘공적연금 강화 및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 중이며 올해 안에 국회통과를 추진 중이다.
또 정부는 국세청 일용근로소득자료 등 소득자료 연계를 통해 일용직 등 비정규직 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실태 파악 및 가입유도 추진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사업장 규모별 일용근로소득자료 공유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현재는 전 사업장 일용근로소득 자료를 확보했으며 확보된 자료를 기반으로 공단 직원이 현지실사를 통해 미가입 근로자의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정부는 ‘사각지대 해소대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고 관련기관과 자료연계를 확대해 취약계층의 국민연금 가입률 및 가입기간을 늘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