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기자]해양수산부는 추석을 앞두고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일간 성수기 수급 조절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수산물 6939톤을 방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명태 4641톤, 고등어 1232톤, 갈치 453톤, 오징어 351톤, 참조기 262톤 등 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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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수산물은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 우선 풀린다. 남은 물량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수협 바다마트·농협 하나로마트·도매시장 등에 공급한다.
해수부는 “방출 수산물은 권장 판매가격이 지정돼 있어 소비자들이 시중가격보다 10∼3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방출기간 동안 시장상황과 수급여건을 고려해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추석을 앞두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지방자치단체·해경 등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도 함께 추진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기해 판매하는 사례 등이 단속 대상이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하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원산지를 속여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