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정부가 혁신성장동력 분야의 신시장 및 신서비스 창출 사업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8개 실증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약 17개월 동안 본격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2019년 혁신성장동력 실증·기획사업’의 8개 실증과제를 최종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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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혁신성장동력 분야의 신시장·신서비스 창출을 위해 분야 간 융합 및 다부처 협력으로 실증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올해 신규사업이다.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산·학·연, 지자체, 정부기관 등 수요기관으로부터 사전에 발굴한 113개 실증아이템 중 전문가 검토를 거쳐 지난 4월 22일 사업공고 했고, 지난 6월 사전기획과제 16개를 선정했다.
사전기획 단계에서는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해 실증연구설계 및 사업모델 구체화 등 실증과제를 전략적·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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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에서는 그간의 사전기획과제 성과에 대한 추진전략의 구체성 및 타당성, 기관 간 협조 체계 여부 등에 대해 대면평가를 실시해 총 8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과제를 통해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 드론, 헬스케어 등 혁신성장동력 분야의 그간의 연구가 실제 제품·서비스군으로 실증·사업화되면서 혁신성장동력 분야 성과 창출 가속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실증 결과 우수 성과는 공공조달, 성과발표회 등과 연계해 신시장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광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 연구 성과의 신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Post-R&D의 핵심인 실증작업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혁신성장동력의 연구성과들이 융합돼 경제·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