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다음달 8일까지 ‘2019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위한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 제정됐다. 현재까지 50여개 관광자원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돼 우리 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부터 ‘한국관광의 별’은 기존의 형태·분야별 시상에서 벗어나 관광자원으로의 매력도와 기여도를 중심으로 본상과 특별상을 시상한다.
본상은 형태나, 숙박·음식·시장 등 세부 부문을 막론하고 ▲본래의 매력이 뛰어난 관광자원 ▲콘텐츠와 서비스로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관광자원 ▲관광약자를 위한 배려가 충분한 관광자원 중에서 4개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별상은 ▲잠재력이 높아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신규 관광자원 ▲방송(텔레비전·유튜브·누리소통망 등) 분야에서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프로그램 ▲대중문화 전반의 공로로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각 1개씩, 최대 3개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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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라면 누구나 본상과 특별상의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후보를 추천하려는 사람은 ‘2019 한국관광의 별 국민추천 양식 추천 양식’을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을 보내면 된다.
접수된 후보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한국관광의 별’이 확정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에 열린다.
최병구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