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천리안위성 2A호 출격, 스마트한 기상정보 서비스 시작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9-07-26 10:38:21
  • 수정 2019-07-26 10:53:24

기사수정
  • 기상관측, 수치·초단기예보, 기후감시 등 분야 활용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25일부터 ‘천리안위성 2A호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천리안위성 2A호’가 제공하는 위성자료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상청은 작년 12월에 발사된 천리안위성 2A호가 궤도상시험 등 7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마치고, 25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리안위성 2A호는 고해상도 컬러 기상영상과 52종의 다양한 기상산출물을 신속하게 제공해 ▲기상관측 ▲수치·초단기예보 ▲기후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천리안위성 2A호로 관측한 영상[장마전선과 태풍 다나스(’19.7.17.11:00KST)]


 먼저 고해상도 컬러 기상영상과 다양한 기상산출물을 활용하면, 육안으로 구름과 산불연기·황사·화산재 간 구분이 가능해져 분석 정확도가 높아진다.

 

또한 천리안위성 2A호의 신속한 자료 제공으로실황감시가 강화(한반도 주변을 2분 간격으로 관측)됨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달도 조기관측이 가능해지고 태풍 중심위치와 이동경로의 예측도 정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산출물 52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품질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며, 향상된 품질의 기상산출물은 기후감시 등 분야로도 활용이 확대될 것이다.

 

천리안위성 2A호의 기상영상은 기상청(www.kma.go.kr) 및 국가기상위성센터(nmsc.kma.go.kr)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되며 선박용 해양 기상정보방송 등 기상방송 서비스를 통해서도 다양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자료가 있을 경우에는 기상자료개방포털(data.kma.go.kr)에 신청하면 인터넷을 통해 전송받을 수 있다.

 

최원호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천리안위성 2A호가 각종 테스트를 무사히 마치고 기상서비스를 정상 개시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명실공히 독자개발 정지궤도위성 플랫폼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내년에는 천리안위성 2B호 발사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리안위성 2B호는 내년 상반기 발사를 목표로 총 조립을 완료하고 열진공시험 등 우주환경시험을 수행 중이다.

 

천리안위성 2B호는 고농도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입체적으로 감시해 대기질 예경보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적조·녹조 등 해양환경과 해양자원 감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