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해외 바이어에게 중소기업 제품을 영상 콘텐츠로 상시 홍보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무역협회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코리아(http://http://www.tradekorea.com)와 코트라의 바이코리아(http://http://www.buykorea.org)에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전시관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전시관 2곳에서는 각 200개씩 총 400개 제품이 선보인다.
전시 제품은 해외 수요가 많은 패션·뷰티·헬스·유아 등 소비재 중심으로 선별됐다.
한국무역협회 전자상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코리아(www.tradekorea.com)의 온라인 전시관. |
중기부는 시간과 비용 등의 어려움으로 해외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제품 특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전시 제품 정보는 한국무역협회와 코트라가 보유한 해외 바이어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 바이어에게 홍보된다. O2O(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온라인 전시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해외 전시회에 온라인 전용관을 구축하고 원격 상담시스템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의 수출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는 다음달과 오는 9월 미국과 태국에서 열리는 케이콘 행사에 온라인 전용관을 구축하고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인디고고(Indiegogo) 진출도 지원한다.
아울러 중기부는 올해 하반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고비즈코리아(www.gobizkorea.com)에도 온라인 전시관을 개관해 100개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해외직판사업처(055-751-9899)로 문의하면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전시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영상 콘텐츠의 질도 더욱 개선해 온라인 전시관을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