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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철음식과 함께...국립공원 탐방 5선
  • 신상미 기자
  • 등록 2019-07-22 17: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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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전국 국립공원으로 여름 제철 음식과 함께 오감만족 여름 여행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1. 태안해안국립공원
굽이굽이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태안해안국립공원. 소박하고 정겨운 어촌의 모습을 즐기기에는 태안 해변길 2코스 소원길(신두리~만리포, 22㎞)과 태안 해변길 3코스 파도길(만리포~파도리, 9㎞)이 좋다.
- 대표 제철음식 : 붕장어 통구이, 붕장어 두루치기 (충남 태안군 모항항, 채석포 인근)

2. 고사포해변
2㎞의 해변을 따라 펼쳐지는 송림이 아름다운 변산반도의 대표 해변이다. 2019년 여름 새롭게 단장한 고사포자동차야영장은 야영장과 산책로가 함께 잘 정비되어 있으며, 송림 그늘 아래로 천천히 즐기기에 좋다.
- 대표 제철음식 : 젓갈정식 (전북 부안군 일원)

3.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계곡
기암괴석들과 소, 담, 폭포가 빚어내는 모습이 마치 작은 금강산을 보는 듯하다고 해서 소금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무릉계~구룡폭포 구간에는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소금강 계곡을 따라 내다보는 계곡의 풍경이 여름철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 대표 제철음식 : 꾹저구탕 (강원 강릉시 일원)

4. 주왕산국립공원 절골계곡
완만한 계곡을 따라 가벼운 트레킹을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 곳곳마다 놓여진 징검다리를 밟아보는 재미가 있다.
- 대표 제철음식 : 골부리조림, 골부리국 (경북 청송군 일원)

5. 지리산 노고단 (성삼재휴게소~노고단고개, 편도 4.7㎞)
지리산의 노고단으로 오르는 탐방로는 코스가 비교적 평탄하며, 평지에서 보기 힘든 산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기에 좋은 코스이다.
- 대표 제철음식 : 뽕잎 정식 (전남 구례군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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