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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신혼희망타운 ‘서울 양원지구’ 입주자 모집
  • 김경훈 기자
  • 등록 2019-07-11 11: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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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269가구 17~18일 청약…2022년까지 총 15만가구 공급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정부가 올해 첫 신혼희망타운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신내동 일원인 양원지구 신혼희망타운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혼희망타운은 육아·보육을 비롯한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해 건설하고 신혼부부에게 주로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한 시민이 서울 강남구 더스마티움(홍보관)에 설치된 55㎡ 규모의 신혼희망타운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c) 연합뉴스)


국토부는 신혼부부에게 집 걱정없이 아이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복지로드맵과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 등에 따라 2022년까지 신혼희망타운 15만가구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위례와 평택 고덕에서 첫 신혼희망타운 입주자 모집이 이뤄졌고 올해 처음이자 서울 지역 최초의 신혼희망타운 분양 청약 신청이 오는 17∼18일 진행된다.

 

서울 양원지구 신혼희망타운은 모두 40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행복주택 134가구를 뺀 나머지 공공분양 주택 269가구에 대해 청약이 이뤄진다.

 

신청(입주) 자격은 ▲혼인기간이 7년이내인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중인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족중 월평균소득 120%(맞벌이는 130%) ▲총자산기준 2억 9400만원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등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46㎡가 2억 7600만∼2억 9300만원, 55㎡가 3억 3000만∼3억 5200만원 이며 전매제한 기간은 6년, 거주 의무기간은 3년이다.

 

신혼희망타운 입주자에게는 연 1.3%의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까지 집값의 70%가 지원된다. 입주자는 집을 팔거나 대출금을 갚을 때 시세차익의 일부를 기금과 공유하는 전용 장기대출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청약은 17∼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가능하며 신혼희망타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8월 2일 발표하며 10월에 계약이 이뤄지면 2022년 1월경 입주가 시작된다.

양원지구 신혼희망타운 내에 소셜믹스로 공급하게 되는 행복주택 134가구는 입주 1년 전 모집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올해 서울 양원지구를 시작으로 하남감일(A-7), 시흥장현(A-8) 등 총 15개지구에서 1만 가구(분양 7000·장기임대 3000)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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