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맞춤형 무더위 쉼터는 지난해 서울 노원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해 효과가 높았던 사업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용암초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폭염대피소의 모습. (사진=(c) 연합뉴스)행안부는 지난 6월말까지 폭염저감시설 설치 현황 등 폭염대비태세 점검을 완료했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알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교세를 지원해 맞춤형 무더위 쉼터를 전국 774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냉방기가 설치되어 있는 체육관과 주민센터, 강당 등의 장소에 텐트 등 잠자리를 설치하고, 손 마사지 등 다양한 연계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이용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한편 폭염대응기간 동안 개최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폭염대비 실태도 점검한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등과 같은 재난취약계층이 가장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전국 지자체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