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7월부터 9월까지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인물정보 현행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국가인재DB에 등록된 민간인 중 약 16만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연락처, 최근 경력, 전문분야 등의 정보를 갱신하는 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국가인재DB란 정부의 주요직위 인선시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적합한 인재를 임용할 수 있도록 공직후보자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국가인물정보관리시스템이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누리집. |
1999년에 개설한 국가인재DB에는 지난 6월말 기준으로 현재 30만명(민간인 25만명)이 등록되어있다.
인사혁신처는 국가인재DB에 등재된 인물정보를 바탕으로 정무직, 정부위원회(자문위원회 포함) 위원, 책임운영기관장 등 정부와 공공기관의 주요 직위에 적합한 후보자를 추천하고 있다.
또 각 기관에서 필요한 인재를 요청하면 인사혁신처는 국가인재DB에서 후보자를 3∼5배수 정도 추천하고 해당기관은 적합한 인물을 최종 선택한다.
때문에 국가인재DB의 인물정보는 중요한만큼, 인사처는 9월까지 인물정보 현행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인사처는 본인 인물정보 수정을 요청하는 문자 또는 전자우편을 발송하고, 대상자는 국가인재DB(www.hrdb.go.kr)에 접속해 직접 수정하거나 이력서를 대표메일(hrdb@korea.kr)로 보내면 된다.
한편 해당 기간 동안 본인 정보를 수정하거나 신규 등록한 참가자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미경 인재정보담당관은 “국가인재DB의 문은 공공부문에서 전문성을 펼치는데 뜻이 있는 국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며 ‘’자기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분들은 수시로 국가인재DB에 본인 정보를 등록하고 지속적으로 현행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