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8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현 수준인 ‘Aa2’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무디스 연례협의 결과등을 반영해 이같이 발표했다.
무디스는 연례 신용분석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에 따른 대외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경제·재정적 강점이 건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우 견고한 경제·재정 펀더멘탈이 불확실한 대외무역 전망에 대한 완충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의 경제는 유사 신용등급 국가들과 비교시 매우 다각화 돼 있으며 경쟁력이 높다”고 등급 유지 배경을 밝혔다.
무디스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재정적 강점은 ‘매우 높음(+)’, 경제적 강점과 제도적 강점은 ‘매우 높음’, 리스크 민감도는 ‘보통’으로 평가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서도 글로벌 신평사의 한국 경제 전반에 대한 평가가 여전히 양호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무디스 평가는 투자자들을 위한 연레 업데이트 성격으로 위원회를 거친 신용등급 결정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