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중소벤처기업부가 세대를 이은 건실한 기업운영으로 경제적·사회적 기여도가 높고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명문장수기업’을 찾는다.
1일 중기부에 따르면 명문장수기업은 창업·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이다.
명문장수기업 마크. |
중기부는 이들 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도를 도입, 2017년부터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12개 기업을 선정했다.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받기 위해서는 해당 업종에서 45년간 사업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또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납부 등 경제적 기여는 물론 법규준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와 혁신역량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중기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이 요건심사부터 서면평가, 현장평가, 평판검증, 전문가 심층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명문장수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제품에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사용, 이를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중기부의 정책자금·수출·인력 등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가점도 받는다.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나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다.
한편, 중기부는 이와 관련 자세한 안내를 위해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