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한국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전체 암종 중 사망자 수 1위, 주요 암종 중 5년 생존율이 2번째로 낮으며, 조기 발견율이 낮은 질환인 폐암! 그중 폐암은 수술 가능한 초기 단계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64%까지 상승합니다.
그동안 폐암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전체 수검자 (13,692명) 중 9명이 폐암으로 확진되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일반 폐암 환자 조기발견율의 3배 수준으로 폐암검진 도입이 폐암 조기발견에 효과적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7월부터는 폐암검진도 국가암검진에 포함됩니다. 만 54~74세 남녀 중 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폐암검진 실시합니다.
폐암검진 비용은 1인당 11만원으로 이 중 90%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10%만 본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가구나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본인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폐암검진 결과는 의사선생님으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금연상담도 제공됩니다.
암은 여전히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질병인 만큼 예방, 조기 발견 및 치료, 사후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보건복지부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