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하반기부터 업무추진비 등 관서운영경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고금관리법 시행규칙’ 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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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국고금관리법은 관서 운영비를 정부구매 카드인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및 직불전자지급수단을 통해 결제해야 하지만, 이번 개정은 제로페이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정의 미비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국고금관리법은 500만원 이하 물품구입비·업무추진비·여비 등 소액경비(관서운영경비)를 정부구매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개정으로 정부구매카드의 주된 사용처인 소상공인의 가맹점 카드 수수료 부담을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연 매출 8억원 이하 결제 수수료는 신용카드 0.8∼1.4%, 직불카드 0.5∼1.1%지만 제로페이는 0%다.
정부는 이와 더불어 이동통신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확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법인용 제로페이 시스템과 재정정보시스템 연계가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 중으로 업무추진비와 같은 경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