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겹살 기름으로 전기를 만든다?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9-06-27 16:21:53

기사수정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맛있게 먹고 나면 잔뜩 고여 있는 삼겹살 기름! 이 기름이 전기를 생산하는 원료로 사용된다면 믿을 수 있으신가요?

삼겹살 기름, 분식집의 폐식용유처럼 활용할 곳 없어 대부분 버려졌던 기름이 바이오 중유로 재탄생되고 있어요. 바이오 중유란 동·식물성 유지, 바이오 디젤 공정 부산물 등을 원료로 해서 만든 연료예요. 화력발전소에서 사용하고 있죠.


바이오 중유 사용 시,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이 줄어듭니다. 바이오중유는 미세먼지 주범인 황산화물을 거의 배출하지 않아요. 제주화력발전소는 중유발전소 3호기를 바이오 중유로 전환한 후, 연간 30만 톤의 온실가스와 35톤의 미세먼지를 감축하는 성과를 냈어요.

지난 3월 15일부터 전국화력발전소에 바이오 중유가 보급되고 있어요. 기존에 사용되던 벙커C유의 대체 원료로 바이오 중유를 전면 보급한 건 우리나라가 최초예요.

버려진 기름의 놀라운 변신! 바이오 중유의 더 큰 활약이 기대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2.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