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27일부터 생활안전지도를 개선하기 위한 국민의 아이디어를 듣는 ‘제6회 생활안전지도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가 시작된다.
생활안전지도는 각 기관에서 보유한 재난과 교통·치안·보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정보를 지도 형태로 제작해 유형별, 맞춤형 안전정보(여성안전, 어린이안전 등)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6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접수받는 제6회 생활안전지도 아이디어 공모전. |
2014년에 처음 시작한 생활안전지도 공모전은 국민들의 참신한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와 우수 활용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작품 중 ‘학교 교육과 연계한 생활안전지도 정보 이용 활성화 방안’은 보완을 거쳐 학년별 안전학습 지도서로 제작·배포했다.
또 오늘 8월부터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는 ‘챗봇을 생활안전지도와 융합하다’라는 아이디어를 검토해 챗봇으로 생활안전지도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개선활동 등 일상생활에서 체험하는 다양한 예방안전 서비스를 예시로 하는 아이디어를 유도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예방안전 서비스를 이용하고 안전개선 활동을 하면서 느낀 소감과 서비스 개선 의견을 알기 쉽게 포스터나 동영상으로 제작해 참여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우리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심사는 학생부(초·중·고), 대학부, 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허언욱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전 서비스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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