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한국인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을 계기로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고 미래 해사산업을 주도할 지구촌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해사기구 모의경진대회’ 예선을 오는 11월 5일(목) 부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IMO에서 논의되는 전 세계 선박안전, 해양환경, 해상보안 등 주요 의제들 중에서 미래 인재들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창의적인 제안들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선전에는 전국 대학생 10여개팀, 약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제안 주제의 논리성, 독창성, 발표력과 협동심 등을 평가하여 4개팀이 12월 7일(월)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IMO 인턴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조승환 해사안전국장은 “우리나라 해운·조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IMO와 같은 국제기구에 많은 한국 직원들이 근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많은 젊은 인재들이 IMO에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IMO 모의경진대회를 전국 규모로 확대하고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