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12일 배우 이순재 씨를 ‘2019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배우 이순재씨가 12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회의실에서 열린 2019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965년에 데뷔한 이순재 씨는 63년간 현역 배우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로망>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문체부는 식을 줄 모르는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이순재 씨를 어르신 세대의 본보기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앞으로 이순재 씨는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어르신 세대의 적극적인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문화프로그램’과 ‘실버문화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은 현재 259개 단체(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 동호회와 봉사단 지원, 마을축제 개최 등 31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1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어르신 세대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은 9월 19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과 9월 21~22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열린다.
9월 19일에는 전국에서 선발 심사를 통과한 숨은 고수들이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경연에서 재능과 열정을 겨루고 9월 21~22일에는 시원한 야외무대에서 ‘어른이 행복무대’를 통해 노래, 춤, 연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어르신들이 더 이상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한 능동적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어르신 문화정책을 추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