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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철 수산물 갑오징어 vs 참돔, 당신의 선택은?
  • 김경훈 기자
  • 등록 2019-06-12 11: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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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제철 음식으로 몸보신을 하는 것이 어떨까?

해양수산부는 6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단백질이 풍부한 갑오징어와 참돔을 선정했는데 어떤 영양소가 있는지 알아보자.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갑오징어’


갑오징어는 머리가 크고, 몸통 양쪽에 걸친 지느러미(귀)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오징어류와는 달리 몸 안에 길고 납작한 작은 배 모양의 석회질 뼈가 있는데, 이 모양이 마치 갑옷같다고 하여 ‘갑오징어’라고 불린다.

 

갑오징어는 버릴 것이 없는 수산물로, 특히 단백질이 70~80% 정도 함유된 고단백질 식품이며,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을 보호하고 피로해소에 좋다. 또한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에 좋으며,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해 준다.

 

뼈는 위산을 중화시켜 통증을 멎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위산과다 및 위궤양 치료에 사용되며, 지혈효과도 있다.

갑오징어는 오징어류 가운데 가장 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눌러보았을 때 단단하고 탄력 있는 것이 신선하다.

 

오징어보다 살이 도톰하고 맛이 좋아서 살짝 데친 숙회로 먹거나 채 썬 채소들과 갑오징어 숙회, 초고추장을 넣어 무침으로 먹어도 좋다. 또한 양배추, 당근, 양파, 부추 등의 채소류와 고춧가루 등 양념류와 함께 볶아 갑오징어 덮밥을 해서 먹어도 맛있다.

 

바다의 여왕, ‘


참돔은 예로부터 행운과 복을 불러오는 생선으로 여겨졌으며, 도미류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혀 맛이 좋아 고급 식재료로 꼽히며, ‘바다의 여왕’이라고도 불린다.

 

지방질이 적어 소화가 잘되고 단백질이 풍부해 노인이나 환자에게 좋으며, 혈압을 내리는 칼륨과 타우린이 풍부해 고혈압과 동맥경화, 골다공증, 변비, 피부질환에 특히 좋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좋고,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간과 신장 기능을 향상해주고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이나 트레오닌 등의 필수아미노산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눌러보았을 때, 살이 단단하며 눈알이 선명한 것이 좋으며, 튀지 않는 깔끔한 맛으로 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된다.

 

각종 고명을 얹어 양념 후 찜을 해서 손님상에 올리면 일품요리가 된다. 탕이나 구이 등으로도 먹고, 양념에 따라 조화로운 맛을 내 어떻게 먹어도 맛 좋은 생선으로 손꼽힌다. 

 

<자료=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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