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폐업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기를 위한 지원사업이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폐업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지원 대책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가 폐업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기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은 임대 문구가 붙어있는 빈 상가. (사진=(c) 연합뉴스) |
우선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 컨설팅과 교육, 재창업 등을 지원하는 재기지원 사업의 대상을 지난해 1만 1675명에서 올해는 2배가 넘는 2만 8000명으로 늘린다.
또 올해 폐업지원 컨설턴트를 600명 정도 양성하고 관련 교육과정과 컨설팅 매뉴얼도 개발한다.
아울러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에 폐업지원 업무를 전담할 센터를 설치해 폐업과정과 사후관리를 일괄 처리하기로 했다. 올해 우선 30개 센터를 설치하고 내년에 30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성실실패자’ 등이 재창업을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제도의 지원조건을 완화하고 보증 지원규모도 지난해 100억원에서 올해 300억원으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