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짝퉁, 너 딱 걸렸어!
가짜나 모조품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에요.
연간 불법 복제품 거래 규모 5090억 달러, 전 세계 무역의 3.3%를 차지해요. 이런 짝퉁 때문에 세계 많은 기업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지요.

그런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짝퉁’에게 한 방 먹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어요. 이헌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와 벤처기업 나노메카는 나노패턴을 이용한 위조방지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답니다.
제품의 표면에 레이저광이나 빛을 쬐면 특정 이미지를 나타내는데 이것을 진위 여부를 판별합니다. 기존 기술들은 판별기가 필요했지만, 이 기술을 스마트폰 플래시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요. 누구라도 ‘짝퉁’ 여부를 판단할 수 있지요.
‘이것도 복제될 수 있지 않을까요?’
제품에 부착되는 위조 방지 필름은 빛 굴절률의 차이에서 나오는 패턴을 가지고 있어, 복제가 불가능하다고 하니 안심하세요!
현재 금산인삼과 중국에 수출되는 마스크팩에 적용되고 있답니다. 덕분에 짝퉁으로 위협받고 있는 우리 상품들이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 기술은 기존 보안 기술과 접목도 가능해 앞으로 신용카드, 지폐, 양주, 여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라고 해요.
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나노패턴 위조방지기술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