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2026 ‘붉은 말의 해’ 윤조에센스 한정판 출시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라시대 천마도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의 윤조에센스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어둠을 뚫고 하늘을 달리는 백마의 역동적인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불꽃처럼 흩날리는 갈기와 꼬리, 다리 주변을 감싸는 신비로운 기운은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을 향한 힘찬 에너지를 상징한다. 특히 말 머리 위의 푸른 별은 희망을 의미하며 안장의 매화 문양은 설화수 브랜드 심볼과 연결된다. 주변을 수놓은 별빛과 불꽃 요소는 새해를 맞아 역동적으로 달려 나가는 진취적

이제 조선시대 물가를 들여다볼게요. 학자 황윤석(1729~1791)이 남긴 일기 <이재난고>의 기록에 따르면 머슴의 한 달 월급이 7냥 정도, 양반이 입는 고급 누비솜옷이 4냥, 평민이 입는 누비솜옷이 2냥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천 냥은 18세기 머슴이 143개월 동안 딱 한 푼만 쓰고 나머지를 전부 모아야 모을 수 있는 큰돈이었죠. 막걸리 한 잔 마시지 않고 솜옷 한 벌 사지 않고요.
옛날과 지금의 경제를 직접 비교하기는 힘들겠지만 쉽게 이해하기 위해 '쌀값'을 기준으로 비교해볼게요. 여러 문헌과 역사적 자료 등을 종합해보면, 18세기 서울의 평균 쌀값은 1섬(약 144kg)에 5냥 정도였다고 합니다.
통계청의 산지쌀값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쌀 20kg의 현지 가격은 4만 7883원(2019년 5월 기준)입니다. 이것을 1섬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34만 4757원이 됩니다. 쌀 1섬=5냥=약 34만 4000원으로 보면, 1냥은 지금 돈으로 6만 8800원, 1000냥은 6880만원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