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7~19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일대에서 ‘제1회 전국 청년상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청년상인과 특성화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이들이 개발한 제품을 국민들에 선보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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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를 계기로 청년상인 교류와 공동사업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율조직인 ‘사단법인 전국 청년상인 네트워크’도 출범한다.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청년상인 부문에서는 광주 1913송정역 청년몰이 단체 표창을, 식품업체 느린먹거리 노지현 대표 등 4명이 개인 표창을 받는다.
특성화시장 부문에서는 만화컨셉시장으로 특화해 성공한 부천 역곡상상시장 등 3곳이 단체 표창을, 새로운 상생모델인 당진어시장을 탄생시킨 당진시청의 권창중 주무관 등 7명이 개인 표창을 받는다.
개막식을 전후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며 야외 행사장에서는 청년상인들이 ‘청춘 모꼬지장’을 열어 지역특산물과 가공식품 판매 및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전통시장 변화의 중심에 있는 청년상인들과 특성화시장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가정의 달 전통시장 축제에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전국 청년상인 페스티벌을 매년 5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정의 달 대표적인 전통시장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