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잠재력이 높은 국내 물 기업이 세계 수준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유망기업(스타기업) 공모'를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한다.
공모는 △정수·재이용 △하수·폐수 △상수관망 등 3개 분야이며, 한국환경공단은 각 분야별로 1개사씩 모두 3개 기업을 선정한다.
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물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전(全) 주기 지원을 위해 환경부가 조성 중인 국가기반시설이다.
국비 2,409억 원을 투자하여 대구광역시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부지 145,209㎥ 규모로 구축 중에 있으며 올해 7월 운영을 앞두고 있다.

물산업클러스터 실증화 시설은 수처리 장치, 부품, 계측기 등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성능을 검증하는 연구시설이며, 실증 및 종합관망시험 시설, 수요자 설계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공모를 접수한 물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10명 내외)의 평가(기업경쟁력, 기술우수성)를 거쳐 최종 대상기업을 선정하며 7월 초 한국환경공단 누리집(http://www.keco.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물산업클러스터의 지원 아래 기술검증 및 성능향상 등으로 보유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확인받고, 판로 확대 및 해외 진출을 위한 도움을 받게 된다.
이외 △물산업클러스터 내 입주공간 임대료, 시설사용료, 시험분석 수수료 감면 △국내외 인·검증 취득 상담(컨설팅) 지원, 한국환경공단 실행사업 구매검토 △판매 및 상담 비용지원 △국내외 전시회 공동참여 등 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지원의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이번 공모 접수는 한국환경공단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메일(watercluster@ keco.or.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물산업클러스터는 우리 물 산업의 세계적 도약을 위한 전초기지”라며, “유망기업 공모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물기업을 발굴해 국내 물산업의 성공신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