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장호항마을에는 게, 고둥잡이, 통발어업, 창경바리, 후릿그물 당기기,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투명카누타기 등 다양한 어촌체험활동이 가능해 동해안 최고의 어촌체험마을로 손꼽힌다. |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양수산부는 온 가족이 즐길만한 해양레저관광 행사와 이벤트를 소개했다.
◇ 해안누리길 체험행사
강원 산불 피해지역인 속초 영금정길(18~19일)과 수도권과 가까운 강화 호국돈대길(25~26일)에서 각각 해안누리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총 8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60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은 다문화가정 등 관련 기관이나 단체의 추천으로 선발하고, 20명은 일반국민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0일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reaoceanfoundatio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메일(maritimekorea@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 어촌체험행사
이달에 어촌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상품도 소개한다.
당일 일정인 기차여행 상품은 4일에 경남 남해 이어마을과 전남 함평 석두마을, 11일에는 충남 태안 병술만 마을과 강원 강릉 소돌마을로 떠나게 된다.
이 외에 이달에 가볼 만한 어촌체험마을 20선을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에서 소개하며, 어촌체험마을 20선 중 가고 싶은 마을과 이유를 적고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면 30명을 추첨하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해양레저와 문화체험행사
전국 56개 해양레저 체험교실에서는 카약, 고무보트, 딩기요트 및 생존수영 등 다양한 해양레저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요트와 보트에 관심이 많다면,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보트쇼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보트체험과 수중드론 레이싱 등 7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국립등대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에서 한 달간 12개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전국권역별로 지방해양수산청과 지자체 단위의 풍성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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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이벤트
이번 한 달간 우수해양관광상품 투표 등 5개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수부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우수해양관광상품 체험 기회를 제공(6팀)하고,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160명에게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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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욱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근로자의 날, 어린이 날 등 연휴가 많은 5월은 날씨가 좋아 해양레저관광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면서 “바다여행 누리집 등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참고하여 해양레저관광도 즐기시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