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통계청(청장 유경준)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 면접조사(11.1~11.15)에 앞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인터넷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매 5년마다 전국의 모든 인구·가구·주택에 대해 조사하는 것으로 국가 주요 정책 및 기업활동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국가 기본통계조사 중 하나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변경되어 전수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심층조사가 필요한 표본항목은 20% 가구를 표본으로 선정하여 먼저 인터넷조사를 실시한 후,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에서는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인터넷조사 입력화면을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방화벽, 보안 프로그램 설치 등으로 조사자료에 대한 보안 대책도 강화하였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게는 조사원이 준비조사기간(10월 22일~23일)에 방문하여 인터넷조사 참여 번호가 있는 조사안내문을 전달한다.
인터넷조사를 원하는 가구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방문하여 참여 번호를 입력하고 조사항목에 응답하면 된다. 혹시 참여번호를 분실하여도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주소를 입력하여 쉽게 조회 할 수 있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우리 국민은 지난 2010 인구주택총조사 당시 47.9%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조사 참여율을 달성해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면서 “올해는 2010년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인터넷조사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니 표본가구로 선정된 국민께서는 안심하고 인터넷조사에 응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