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고용노동부는 4월 17일(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을 지원할 "중앙 컨설팅팀" 발족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중앙 컨설팅팀" 은 정규직 전환과 관련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교수, 변호사, 노무사 등 민간 전문가 34명으로 구성하여, 12단계 정규직 전환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중앙 컨설팅팀" 은 2017년 7월부터 공공기관의 임금체계, 정년, 채용방법 등 정규직 전환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컨설팅)을 해왔으며, 정규직 전환과 관련된 현장의 혼란이나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갈등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방법으로 조정 및 중재하는 역할을 해왔다.
또한 “남아있는 정규직 전환 결정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공공기관의 정규직 전환이 연차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