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15일(월) ‘2020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까지 전국 300개소의 어촌·어항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019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70개소를선정하였으며, 올해 2월 자문단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대상지는 개소당 평균 100억 원(최대 150억 원, 국비 70%, 지방비 30%)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법정어항(국가어항 제외)과 소규모 항·포구 및 배후어촌마을이며, 공모 접수기간은 올해 9월 9일부터 10일까지이다.
최종 대상지는 서류 및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올해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어촌뉴딜300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해부터 달라진평가방식을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25일(목) 14시에 정부세종청사(15동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올해부터 공모요건에 지역협의체 사전 구성을 의무화하도록 하였으며, 무분별한 공모신청을 배제하기 위해 지방비의 일부를 미리 예산안에 반영하도록 하였다.
또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가 관할 시·군·구의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를 일부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어촌계개방노력도 등에 가점을 부여하여 고령화된 어촌에 청년 유입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권준영 해양수산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 부단장은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라며, “사업의 성공여부는 무엇보다도 지역의 사업추진 의지에 달려 있으므로,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