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2019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26개 교육기관과 33개 교육과정이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로 두 번째 시행하는 청년 취업희망자 대상의 ‘2019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자를 선정하면서 이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0일 명동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8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수료식. (사진=정보통신기획평가원)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혁신성장의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혁신성장 8대 선도분야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AR·VR,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공장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까지 교육기관을 모집한 결과 총 94개 기관(147개 과정)이 신청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1.7배 이상 증가했다. 또 최종 선정 단계에는 3.6대1의 경쟁률을, 양성목표인원은 5.8대1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정한 교육기관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균형발전 가산점을 부여해 총 교육인원의 약 49%를 지방 소재 교육장으로 정했다.
또한 로봇 제어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과 조선해양 분야 스마트공장교육 등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을 담당하는 수요기업이 사업 초기 커리큘럼 구성 단계부터 참여해 실제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도록 했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올해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이 청년실업 문제를 직접적이고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사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하며, 본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교육기관은 2021년까지(최대 3년) 지원해 사업의 연속성을 보장한다. 단, 엄격한 사업 관리로 매년 연차평가를 통해 실적이 부진한 기관은 지원을 중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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