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수확 시기가 빨라 소득 작물과 이모작할 수 있는 ‘해담쌀’을 개발했다.
‘해담쌀’은 조생종으로 조기 재배에 알맞아 추석 전 햅쌀 출하가 가능하고 재배 안정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해담쌀’은 5월 10일 이앙하는 조기재배에서 7월 18일경 이삭이 패고 8월 말에 수확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조생종 품종의 약점이었던 벼흰잎마름병(K1~K3),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다.
쌀 수량은 10아르 당 548kg으로 조생종 중 다수성이며, 전남·북, 경남·북 등 영호남 남부 평야지 조기 재배와 만기 재배에 알맞다.
‘해담쌀’을 양파와 이모작할 경우, 6월 중순에 벼를 이앙해 9월 하순 수확한 다음, 10월 초순에 양파를 파종해 이듬해 5월 하순 수확한다.
벼 종자는 종자 증식과 보급종 생산 과정을 거쳐 2018년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논이용작물과 권영업 과장은 “‘해담쌀’은 추석 전 출하가 가능해 쌀 재배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벼+소득 작물 재배로 농가 소득과 경지 이용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