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앞으로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지도에서 찾을 수 있게 된다.
통계청은 통계지리정보서비스에서 공공 및 민간의 일자리 정보를 지도기반으로 볼 수 있는 ‘일자리 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 맵 서비스를 이용해 내 주변 일자리 찾기일자리 맵은 취업정보포털의 구인업체 정보를 지도로 표시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령 구직자가 원하는 연봉과 회사 규모.직종 등을 선택하면 본인의 주변 지역에서 조건에 맞는 업체를 찾아주고, 연결된 링크를 통해 바로 입사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통계지리정보서비스에 접속한 후 우측 일자리 맵 배너를 선택하거나 활용서비스 카테고리에서 일자리 맵을 선택하면 된다.
일자리 맵은 오늘의 구인현황, 일자리 보기, 구인 현황분석, 일자리 통계분석 등 4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오늘의 구인현황에서는 매일 수집한 워크넷과 인크루트의 구인정보를 바탕으로 전체 및 신규 구인정보 등 현황을 그래프, 지도 등으로 조회 가능하다.
일자리 보기에서는 희망지역과 급여, 직종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지도와 리스트 형태로 볼 수 있고, 구인 현황분석의 다양한 분석 지도도 제공한다. 또 5개 부문 32개의 통계지표를 제공하는 일자리 통계분석도 있다.
통계청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2017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워크넷의 공공데이터를 수집했다. 또 인크루트와는 업무협약(MOU)을 맺어 매일 구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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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일자리 맵은 기획 단계부터 통계청 국민디자인단이 참여해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만큼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개발됐다.
한편 일자리 맵은 올해 하반기중으로 각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맞춤형 지역 일자리 서비스도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