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귀에 익은 광고 문구죠? 하지만 화장을 지우는 것은 귀찮고 번거로운 일입니다.
이런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피부에 붙였다 떼기만 하면 되는 메이크업 시트가 그 주인공인데요. 일본 생활용품 기업 가오가 개발한 이 메이크업 시트는 두께가 1㎜의 1/2000에 불과합니다.
얇은 섬유막 위에 화장을 하고 이를 떼어내는 것만으로 화장을 지울 수 있죠. 섬유 사이에 미세한 틈이 있어 공기와 땀도 통한답니다.
파나소닉은 피부 결점을 가리는 시트를 개발했습니다. 기미나 주근깨는 물론, 큰 모공과 흉터도 가릴 수 있어요. 얼굴을 촬영해 피부색과 잡티와 위치·크기 등을 파악하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개인에 맞는 시트를 인쇄하는 방식인데요.
시트를 원하는 부위에 붙이면 화장이 끝납니다. 이 제품은 내년에 상용화될 예정이라네요. 이제 귀찮게 지우고 씻어 내지 말고, 떼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