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50대에 퇴직 후 창업한 나중년 씨는 중장년층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에도 불구, 퇴직 후 이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 지원’ 사업을 확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신중년 적합직무 사업이란?
만 50세 이상 구직자를 신중년 적합직무에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양질의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업입니다. 우선지원대상기업은 근로자 1인당 월 80만 원, 중견기업은 월 40만 원씩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인사노무전문가·간호사·영양사·금속 공작기계 조작원 등 대상 직무가 대폭 늘어나고 지원 규모도 확대됩니다.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을 받으려는 사업주는 먼저 지원 신청을 하고, 승인받은 적합직무에 신중년을 채용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