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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에게 가장 주고 싶은 발명품은 ‘투명망토’
  • 김경훈 기자
  • 등록 2019-02-27 11: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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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허청, 페이스북 통해 투표…“나쁜 일본군 피해다닐 때 최적 아이템”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페이스북에서 열린 ‘유관순 열사에게 주고 싶은 발명품’ 투표를 시행한 결과, ‘투명망토’가 1위에 선정됐다.

 

특허청은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전문가 그룹이 미리 선정한 발명품 31가지 중에서 한 사람이 3가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특허청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됐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이어서 유관순 열사에게 주고 싶은 발명품 2위는 방탄조끼, 3위는 스마트폰, 4위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5위는 발열내의가 차지했다. 전기충격기, 유튜브, 워킹화, 드론, 3D 프린터 등이 다수의 지지를 얻어 그 뒤를 이었다.

 

국가보훈처 협업으로 진행한 이 앙케트는 관세청, 소방청 등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지자체, 서울시교육청 등의 페이스북으로 확산돼 국민 600여 명이 참여하고 1300여 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특허청 페이스북 ‘유관순 열사에게 주고 싶음 발명품’ 투표결과 (단위: %)

국민이 선택한 유관순 열사에게 주고 싶은 발명품으로는 전체 유효응답의 20%를 차지한 ‘투명망토’가 1위로 선정됐다.

 

투표 참여자들은 투명망토 지지이유로 ‘투명망토는 나쁜 일본군을 피해다닐 때 최적의 아이템이죠. 소중한 우리 유관순 열사님은 보호 받아야 해요’, ‘잠자는 동안 발각될 걱정이나 불안 없이 푹 숙면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2위는 ‘방탄조끼’로 유효응답의 12.2%를 차지했다.

방탄조끼를 택한 사람들은 ‘총탄으로부터 안전하게 몸을 보호하세요’, ‘더 이상 총격으로 부상 안당하길 바라요’ 등의 글을 남겼다.

 

3위에 선정이 된 ‘스마트폰’은 유효응답의 9.5%를 차지했다.

스마트폰은 ‘유관순 열사의 독립에 대한 의지와 열정, 헌신과 희생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스마트폰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애국지사들과  쉽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잖아요’라는 추천이유를 남겼다.

 

뒤를 이어 ▲발열내의(5위) ▲전기충격기(6위) ▲유튜브(7위) ▲워킹화(8위)가 상위에 포함됐다. 그 외 다수의 지지를 얻은 발명품으로 드론, 자율주행자동차, 통번역장치, 안마의자 등이 뽑혔다.

한편, 이번 앙케트 결과는 내달 4일 특허청 유튜브 방송 ‘4시! 특허청입니다’를 통해 더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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