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올해부터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반영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전북 정읍시 이평면 조소마을에 있는 ‘녹두장군 전봉준 단소(주검이 없는 허묘)’. (사진=(c) 연합뉴스) |
동학농민혁명은 1984년에 동학(현 천도교의 전신) 세력이 주축이 되어 농민과 함께 부패한 정치를 개혁하고 외세에 맞섰던 운동이다.
그동안 문체부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선정을 위해 선정기준과 절차를 수립한 바 있다.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기념일을 공모하고 공청회와 심의 과정 등을 거쳐 1894년 5월11일 황토현 전승일을 동학농민혁명 기념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의결로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올해 5월 11일에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애국애족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