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외로움은 신종 전염병이며 사회적 고립감은 우울증과 조기 사망을 부를 수 있다. 미국 45세 이상 인구 중 약 40%인 4,500만 명이 만성적 외로움을 겪고 있다” -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
외로움이 사회문제가 되면서 다른 사람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확인해보시죠!
1. 커들리스트 (Cuddlist)
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한 포용 전문가(cuddlist)가 고객을 안아주는 서비스입니다. 이용료가 시간당 80달러(약 9만 원)에 달하지만, 이용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2. 피플 워터 (People Walker)
함께 산책하며 대화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용돈벌이 겸 농담처럼 시작한 남자는 1년 만에 35명의 직원을 고용한 경영자가 됐습니다.
3. 아이보 (aibo)
눈·귀 등에 달린 센서를 통해 사람과 교감합니다. 자신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의 목소리에 우선적으로 반응합니다.
4. 비 내리는 단칸방
집에서 웅크리고 아무것도 안 하는 친구에게 말을 걸어주는 게임입니다. 출시 1년 만에 50만 건 넘게 다운받았어요.
5.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2018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7위에 올랐습니다. 그 외에도 마음을 다독이는 책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외로움을 달래주는 산업이 향후 큰 흐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늘은 잊고 지냈던 친구에게 먼저 전화를 해보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