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고요한 택시’에 대해서 아시나요?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택시를 ‘고요한 택시’라고 부릅니다. 태블릿 PC로 목적지를 입력하고 요청사항이 있으면 그림으로 설명하면 됩니다.

위험하진 않냐고요? 위험하게 끼어들기를 하거나 거칠게 운전하지 않아서 오히려 안전합니다. 청각장애인은 잘 듣지 못하기 때문에 방어운전이 습관이 되어있고, 운전 시야도 훨씬 넓습니다.
청각장애인의 경우에도 55dB 이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 대학생 벤처회사가 개발한 앱으로 음성 인식도 되고 결제 수단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고용을 실천하는 착한 일자리이자, 목적지까지 조용히 이동하고 싶은 사람에게 딱 맞는 ‘고요한 택시.’ 한번 타보고 싶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