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설 명절 서민 경제를 침해하는 각종 해양범죄 발생에 대비해 21일부터 2월8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해양경찰은 우범 항·포구별 전담반을 편성하고 해‧육상을 연계한단속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불량식품 유통사범 ▲어류자원 남획·분쟁유발형불법조업 사범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양식장·선박침입절도사범 ▲해양종사자폭행, 노동력 착취 등 인권침해 사범 등이다.

특히 수산물 유통질서를저해하는 원산지 가짜표시 사범에 대해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영세어업인의 생계유지형 사범에 대해서는계도 위주의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질적인 불법어업, 인권침해 범죄 등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민생침해 사범 발견 시 전국 해양경찰서 상황실이나 수사과로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