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국민이 직접 유람선과 페리선 등 유·도선 안전관리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유·도선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을 모집하고 4월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선은 유람을 목적으로 운항하는 선박(유람선)이며 도선은 사람과 물건을 운송하는 선박(페리선)을 말한다.
현장관찰단은 지난 2017년에 처음 도입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관찰 및 위험요소 제보 ▲국민 관점의 아이디어(의견) 제시 ▲지자체 등 민관 합동점검 참여 및 안전관리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현장관찰단은 지난해 4~11월 성수기간 동안에는 총 144건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 조치하기도 했다.
선착장 주변 안전시설 추가 설치, 인명구조선 표식 및 구명장비 개선, 파손된 화재발신기 교체, CCTV 안내문 설치 등이 이뤄졌다.
행안부는 권역별 지원자 중 선박 전문가나 관련 분야 종사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활동계획 및 결과를 제출받아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권역별로 수도권, 영남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에 각각 5명을 선발한다.
행안부는 현장관찰단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한 안전 위해요소와 개선 필요사항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안영규 행안부 안전관리정책관은 “유·도선 국민안전현장관찰관 제도는 현장에서 제안한 개선사항들을 적극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국민들의 안전한 선박 이용을 위해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18년 현장관찰단 주요 지적사항(100% 개선조치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