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18년도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에서 14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과 생식기 관련 질병 예방, 품종 개량 등의 업무를 맡는 전문 인력이다.
가축인공수정사가 되려면 해마다 시행하는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에 응시하거나, 축산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해 면허를 신청하면 된다.
가축인공수정사 면허를 취득하면 가축인공수정소를 개설해 가축인공수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전에 광역자치단체에서 시행한 것을 농촌진흥청이 처음 주관한 이번 시험에는 810명의 접수 인원이 몰렸다.

필기시험은 접수 인원의 75.6%인 612명이 응시해 205명이 합격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기는 3명이 결시한 202명이 시험을 치렀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 과목과 실기 과목을 합해 매 과목 100점 기준 40점 미만 없이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은 143명이다. 최종 합격률은 23.4%이다.
이번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에 합격한 응시생은 면허신청서1)와 합격증, 건강진단서2) 등을 갖춰 주소지 담당 시·도청 등에 면허증을 신청해 발급받으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농촌진흥청 누리집(http://www.rda.go.kr → 홍보뉴스 → 새소식 → 공지사항),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http://www.nias.go.kr → 축산소식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년도 농촌진흥청 시행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은 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며, 시험 시행일 30일 전에 공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