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환경부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민·관 정책 협의체인 '친환경교통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2월 27일 오후 발족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환경부 정책 담당자, 자동차 학계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2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과 김법정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발족식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 협의회 위원,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협의회 위원 위촉식 이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전문가 주제발표를 듣고 경유차 미세먼지 감축 대책의 주요 정책현안 및 협의회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법정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자동차 미세먼지 대책은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이해 관계자가 많기 때문에 어떠한 방식으로 국민의 어렵고 힘든 점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얻어 내는가가 중요하다"라면서 "2019년 상반기 중으로 공개할 예정인 '경유차 미세먼지 감축 이행안(로드맵)' 등 여러 정책계획을 협의회와 함께 수립하여 실효성 높은 정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