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설악산이 영하 1℃를 기록한 가운데 올가을 들어 첫 얼음이 관측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일 새벽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 일원에서 올해 첫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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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서 관측된 올해 첫 얼음. |
이날 첫 얼음이 관측된 새벽 4시경 중청대피소 기온은 영하 1도를 기록했다.
공단은 설악산 능선을 타고 매섭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5~6℃까지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는 해발 1676m에 위치하고 있어 매년 첫얼음이 관찰되는 곳이다.
작년에는 10월 7일, 재작년에는 10월 15일에 각각 첫얼음이 관측됐다.
백상흠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소장은 “어제 설악산국립공원에는 22mm 정도의 비가 내린 이후 기온이 급강하했으며 바람마저 강하게 불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주말 설악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은 초겨울에 준하는 복장과 여벌의 보온옷 등을 반드시 챙겨 저체온증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